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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단풍길 조성 유래 바로알자사진>청산도 슬로길9번코스 단풍길 - 石泉김작가 제공 [chjnews-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도 슬로길9번코스 단풍길 등 가로수(청단풍, 왕벚나무) 조성된 배경 유래가 잘못 알려져 바로 알린다. 본지는 창간23주년 특집으로 청산도 단풍길이 조성된 배경 유래를 심층 취재했다. 청산면 도로변 가로수(청단풍, 왕벚나무) 조성배경 유래를 취재한 결과, 1993년2월경, 완도군 청산면 구장리 주민 양화승씨가 순천 남양식물농원에서 청단풍 묘목 5,000주 및 왕벚나무 묘목 3,500주를 구입해 자신의 소유 답(논) 8,010㎡에 심어 4년간 퇴비와 물을 주며 정성껏 키워, 지난 1997년12월~1998년 3월까지 4개월간 당시 군의원 故 위민량 씨와 면장 김동삼 씨의 협조로, 군 지원을 받아 도청리~지리~국화리~진산리간 약5㎞ 구간도로 가로수를 청단풍으로 3,000주를 심었으며, 도청리~신풍리간 약4㎞ 구간도로 가로수는 왕벚나무 2,500주를 심었다. 청산도 슬로길9코스 단풍길의 조성배경 유래가 알려지지 않아, 청산도 출신이 아닌분들이 각기 제멋대로 관광객에게 잘못 해설된 내용을 정확히 바로 알려야 한다는 청산도 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본지에서 심층 취재하였다. 전남 완도군과 청산면 관계자들은 청산도 슬로길9번코스 단풍길에 대한 조성배경 유래를 바로잡아 관광객들에게 알려 줄 의무가 있다는 청산면 주민들의 여론을 경청하길 바란다. 형형색색 화려하게 물들었던 육지의 단풍이 지고 있을 때 청산도 슬로길9코스 단풍길, 전남 완도 청산도는 오는 11월20일부터 12월10일까지 단풍 절정 예정이라는 것. 한반도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들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가을 단풍 예측 지도'에 따르면 전남 완도가 가장 늦고, 완도에서도 청산도의 단풍이 가장 늦게 물드는 것으로 예측됐다. 청산도는 11월20일부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육지의 단풍이 지고 없을 때, 혹시 가을에 대한 목마름이 남아 있다면 청산도 여행이 적격이라고 주민들은 추천했다. 청산도 단풍코스는 슬로길 9코스로 진산리-국화리-지리-도청마을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단풍터널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걷거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특히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약 3km 도로 양쪽에 약 30년 된 단풍나무가 긴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장관을 연출한다.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섬 단풍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사람은 편리한 것만 추구하는 직선인데 자연에 순응하며, 느림의 미학으로 억 겹의 세월을 견뎌낸 곡선을 이곳 청산도 단풍길에서 볼 수 있고, 훼손되지 않은 청산의 풍경과 자연이 후세까지 잘 보존돼 이어졌으면 한다. 한편, 청산도를 찾는 일부 관광객들은 청산도 슬로길9코스 단풍길(단풍터널 근처)에 단풍길 조성 유래 안내표지석을 청산면이나 청산면번영회 등에서 세워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본지에 전해왔다.<石泉김용환 발행인,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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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불편해도 찾는 섬 청산도.....사진> 슬로길 10번 노을길이 지나는 청산도의 아름다운 청송해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완도 청산도는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푸른 바다와 돌담길, 구들장논, 해녀의 미소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다. 청산도 마을을 잇는 길 이름도 슬로길이다.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1년 청산도 슬로길을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했다.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섬은 미역 줄기처럼 이어지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갖췄다. 영화 <서편제> 촬영 무대로 유명한 당리 언덕길, 구불구불한 옛 돌담으로 채워진 상서마을 등은 대표적인 슬로길 코스다.해송 숲이 어우러진 지리해변 역시 슬로길 10번노을길이 지나는 청산의 아름다운 해변이다.<사진> 전통 어로 휘리 체험 등 느림이 곁들여진 다양한 경험은 슬로시티 청산도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완도 청산도는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푸른 바다와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다. 청산도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 이름도 슬로길이다. 청산도 슬로길은 제주올레, 지리산둘레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길의 반열에 올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1년 청산도 슬로길을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했다. 청산도는 걸어야 제격이다.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섬 곳곳에서 가벼운 배낭을 메고 걷는 사람들을 만난다.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청산도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갖췄다. 길마다 걸맞은 풍경이 어우러지고 사연이 차곡차곡 쌓인다. 총 42km에 이르는 슬로길 전체 코스를 걷는 데 꼬박 2박 3일이 걸린다지만, 여행자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없다. 모두 여유롭고 행복한 표정이다. 청산도는 지난 2007년 신안 증도, 담양 창평 등과 함께 아시아에서 처음 슬로시티로 지정됐다.돌멩이로 투박하게 쌓아 올린 담장, 바다와 어우러진 다랭이논, 얕은 바다에 그물을 친 뒤 줄다리기하듯 전통 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휘리, 제주에서 건너와 정착한 해녀의 미소…청산도의 자연과 사람이 모두 슬로시티로 지정된 배경이다. 섬이 지향하는 슬로건 역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느림의 종, 쉼표 조형물 등 느림을 형상화한 조각물이 곳곳에 있다. 뭍에서 청산도를 오가는 여객선 이름도 ‘아시아 슬로시티호’ ‘슬로시티 청산호’다. 청산도의 이미지에는 영화 한 편이 큰 몫을 했다. 청산도항에서 당리 언덕길을 오르면 영화 <서편제> 촬영지가 모습을 드러낸다.주인공들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내려오는 장면은 느리게 흘러가는 청산도의 시간을 반영한다.당리 언덕길은 봄이면 청보리,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단장된다. 드라마 <봄의 왈츠>를 촬영한 화랑포전망대까지 아우르는 이 길은 청산도를 대표하는 슬로길 1코스다.당리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배가 드나드는 청산도항과 도락리 마을이 아득하게 펼쳐진다. 슬로시티 청산도가 그림엽서처럼 한눈에 담긴다. 청산도의 시골 삶터가 궁금하다면 슬로길 7코스 상서마을로 향한다. 상서리는 마을 전체가 구불구불한 돌담으로 채워진다. 바람 많은 청산도의 돌담은 처마까지 층층이 솟았다.미로 같은 돌담 골목을 배회하다 보면 발걸음도 느리게 머뭇거린다. 성긴 담벼락에는 이끼가 끼고, 돌담 사이에서 자라는 담쟁이덩굴에는 더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 가을이 깊어지면 담쟁이가 담벼락을 붉은색으로 물들인다.상서마을은 2014년 국립공원 최고 명품마을로 지정됐다. 청산도에서 볼 수 있는 인상적인 풍경 가운데 구들장논이 한몫한다.논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흙을 부어 만든 논으로, 그 아래 배수로가 연결된 모양새다. 자투리땅을 활용해 농사를 짓던 이색적인 논과 경작 방식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슬로길 6코스를 지나다 보면 구들장논을 구경할 수 있다. 청산도 곳곳에서 만나는 해변은 독특한 풍광으로 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전한다.신흥마을 풀등해변(슬로길 7코스)은 썰물 때 모래섬이 드러나는 신비로운 광경을 간직한 곳이다. 진산마을 갯돌해변(슬로길 8코스)은 동글동글한 갯돌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지리해변(슬로길 10코스 노을길)은 200년이 넘은 해송 숲과 1km 남짓한 백사장이 어우러져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룻밤 묵을 요량이면 작은 포구가 있고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진 신흥마을이 고즈넉하다.예전에 북적이던 삶의 단상 역시 섬 한편에 고스란히 담겼다. 청산항 일대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고등어와 삼치 파시가 열리던 포구다. 청산항 포구 안쪽 안통길은 파시문화거리로 조성돼 옛 모습을 조명한다. 세탁소, 다방, 여관 등이 있는 격자무늬 나무대문길은 포구 주민이 뒤엉켜 살던 미로와 연결된다. 두런두런 촌부들의 생활상을 엿보기에는 슬로길 11코스인 이 길이 흥미롭다. 이외에도 청산도 곳곳은 더디게 걷는 길이 미역 줄기처럼 이어진다. 청산도 남쪽 범바위(슬로길 5코스)에는 섬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 잡았다. 전망대 외관도 슬로시티 상징인 달팽이 모양이다. 맑은 날이면 거문도, 제주도까지 보인다. 읍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지석묘(고인돌), 서남 해안의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주는 청산진성(슬로길 3코스) 등은 청산도의 역사를 낱낱이 보여준다.해마다 4월이면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열린다. 번잡한 여름을 보내고 10월이 오면 '청산도 가을의 향기'도 펼쳐진다. 슬로길 9코스 단풍 길이 가장 붉고 아름답게 물들 때다. 청산도 내에는 주요 여행지를 오가는 슬로시티 순환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오간다. 승용차를 타고 들어서도 ‘쉼표’를 찍으며 슬로시티를 탐닉할 수 있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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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슈바이처 이강안 원장, 완도군민의 상 수상청산도 슈바이처 이강안 원장, 완도군민의 상 수상지난 16년간 의료 취약지역서 환자들 돌봐 ‘귀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도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강안(84)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올해 군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완도군은 29일 올해 완도군민의 상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에 이강안 원장을, 향토방위 및 질서안보 부문에 김성태씨를 선정하여 수상식을 가졌다. 이강안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16년 동안 의료 취약지역인 청산도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이 원장은 처음 1~2년 의료봉사 활동차 청산도를 찾았다가, 결국 안정적인 노후를 포기하고 섬마을에 정책했다. 이 원장은 지난 196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잠실병원 부원장, 혜민병원 원장, 서울 이강안의원 원장 등을 지냈다.그러다 지난 2004년 근무할 의사가 없어 폐원 위기에 처한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직을 자원해 지금까지 섬마을 주민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8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인근 여서도, 모도까지 배편으로 왕진을 다니고 있다.또 ‘청산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회를 조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다. 향토방위 및 질서안보 부문 수상자인 김성태씨는 헌혈 510회를 기록한 ‘헌혈왕’으로, 백혈병 환자나 혈액암 환자에게 헌혈증 300장을 무상 기증하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간과 신장을 기증키로 하는 등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핵심 전략산업인 해양치유 블루존 선정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예산확보에 적극 지원해 준 정태호 서울 관악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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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행복 전하는 편지 쓰세요![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슬로시티 청산도 곳곳에 노란 유채꽃망울이 얼굴을 내밀며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2016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느림우체통 출장서비스’ 이벤트를 열고 청산의 봄소식과 함께 슬로걷기축제 개최를 알렸다. 느림보우체통 출장서비스는 유스퀘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느림보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느림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행해주는 특별 이벤트다. 슬로시티 청산을 방문해야만 느껴볼 수 있었던 행복을 유스퀘어를 찾은 광주․전남의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중 20명을 추첨해 슬로걷기축제 행사기간(4.1.~4.30.) 중 청산을 방문시 청청완도의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번 달 30일 슬로시티 청산도 홈페이지(www.cheongsand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4월 9일 공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 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를 비롯하여 바이오기능수 힐링족욕탕, 힐링캠프, 범바위 氣 충천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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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金容煥이 만난사람-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 청산농협, 고객만족과 지역발전 최우선 농협으로 도약 조합원의 삶의 질을 개선, 다양한 지역민 환원사업 ▲ 지복남 조합장 영화 ‘서편제’및 불새의 늪과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완도의 섬마을 청산도. 이곳에서 1964년 시범조합으로 출발한 청산농협은 회원 조합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조합을 이끌고 있는 지복남 조합장은 2006년 취임, 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조합을 조합장 무보수와 과감한 경영 구조 조정을 통해 지난 2012년6월말 순자본비율 13.14%, 당기순이익 18억5천만원을 달성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2009년에는 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APC를 준공, 마늘 선별기 및 콩 선별기 등을 설치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전통된장, 간장, 청국장, 마늘장아찌, 마늘고추장 등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선박운항 사업으로 총 3척의 대형카페리 선박을 운영, 완도항과 청산도간 관광객, 화물 등을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만 75세 원로 조합원에게 무임승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부터는 그 범위를 만 70세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 완도와 청산 항로 구간을 연해구역에서 평수구역으로 변경됐으며 지역주민차량에 대해서는 지자체 예산으로 2010년부터 자동화물비 지원을 받게 됐다. 그 외에도 조합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농협이 있음으로 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경영마인드로 퇴비 무상지원, 경로당 연료지원, 조합원 본인의 장제비 일부 지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군장학금지원, 고객중심의 신용점포 개선, 하나로마트 매장 운영, 직원을 위한 숙소, 식당, 목욕탕, 화장실 개조 등 복지시설에도 투자하는 등 다양한 지역민 환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복남 조합장은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과 전승운동, 슬로우시티 사업 등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청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심에 청산농협이 지역민과 항상 함께하며 관광객의 해상운송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농협 유난희 부녀지도사 여성복지대상 수상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월6일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새농민상과 농협문화복지대상, 팜스테이 마을대상, 여성복지대상, 영농지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여성복지대상 ▲유난희 부녀지도사(완도 청산농협) ▶사라져가는 청산도 구들장논 지켜주세요 청산도 구들장논 지키기 운동 완도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이 한국농업유산연대와 공동으로 ‘청산도 구들장논 지키기 운동’에 나섰다. 청산농협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1계좌당 5만원을 내면 구들장논 경작농가와 연결, 농가가 논농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고 도시민에게는 가을철 수확한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들장논 지키기에 참여하는 도시민들이 청산도느린섬여행학교(www.slowfoodtrip.com)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주고 관광정보와 소식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구들장논은 산비탈에 마치 구들장을 놓듯 돌을 깔아 바닥을 만든 뒤 그 위에 흙을 붓고 일궈 만들었다. 다진 흙 위로는 농사에 필요한 만큼만 물이 고이고 남는 물은 아래쪽 논으로 흘러내리도록 고안됐다. 흙과 물이 부족한 섬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복남 조합장은 “청산도의 구들장논은 선조들의 지혜가 숨어 있는 소중한 농업유산이지만 농업경쟁력 약화와 농가 고령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소중한 우리 농경문화를 계승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 철부선 섬지역 경제 젖줄, 주민의 발 주민 교통수단·생필품 운송 이어 관광객 유치에 도움 다리 놓지 못하는 도서지역에 정부당국의 선박지원 예산 절실 지역농협이 섬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철부선이 지역민들의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농협들이 섬지역에서 운영하는 철부선이 원활한 농수축산물 수송 뿐만 아니라 섬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까지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농협철부선운영협의회장(완도 청산농협 조합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신안·완도·고흥지역에서는 11개 지역농협이 철부선 25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들 농협은 지난해 1,200억원어치 이상의 농산물을 적기에 수송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전남도와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수송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섬 지역의 물가안정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은 무료로 배를 탈 수 있도록 하고 일반 섬주민에 대해서는 배삯을 깎아줘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완도 청산농협은 최근 70여억원을 들여 철부선 2척을 더 갖추고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신속하게 운송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복남 전국농협철부선운영협의회장(완도 청산농협 조합장)은 “농협이 철부선을 운영하면서 농산물 수매값 향상은 물론 농협의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도 지역농협의 철부선 운영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청산면번영회 이승열 번영회장은 박근혜정부도 다리를 놓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의 한을 헤아려 다리 놓지 못하는 도서지역에 정부당국의 선박지원 예산이 절실하다며 “도서민의 발인 농협카페리호 등 도서지역 카페리선박에 대한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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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청산면장 박병수▲ 박병수 청산면장 새해인사 건강의 섬! 휴양의 섬!, 느림의 섬! 청산도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청산면장 박병수입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龍의 해를 맞아 욱일승천(旭日昇天)의 기세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하시는 사업들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가고싶은섬 · 아시아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국제슬로시티 연맹에서 인증한 세계슬로길 제1호!! 생각 만해도 가슴 설레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를 길 없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무려 34만 명에 달합니다. 청산도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저희 청산도를 멀다 않고 전국 각지에서 청산도를 기억하며 다시 찾아 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청산도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 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전국제일의 관광지로 탈바꿈 했습니다. 청산의 대표 관광지인 서편제 세트장과 봄의 왈츠 세트장 주변은 4월이 되면 유채꽃으로 뒤 덮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할 것입니다. 「청산 슬로길」은 (42.195km 11코스) 각 코스마다 고유의 멋과 특색을 살려 재단장하여 느림의 미학을 구현한 세계슬로길 제1호로 손색없는 걷기 코스로 변모했습니다. 2012 청산 슬로우걷기축제가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달간 개최 될 예정입니다. 유채꽃 만발한 봄철의 정취를 청산도 슬로길을 걸으며 만끽하십시오 건강의 섬! 휴양의 섬!, 느림의 섬! 청산도로 오세요. 저희 청산도는 여러분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저희 청산도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청산도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01. 02 청산면장 박 병 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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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칠 완도소안수협 조합장황권칠 완도소안수협 조합장 국민건강은 완도수협 수산물로 책임지겠다 ▲ 황 권 칠 소안수협조합장 완도지역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완도소안수협 황권칠 조합장은 “국민의 건강은 완도수협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로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황 조합장은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수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소안수협은 경제적 자립여건으로 경영자들이 앞장서고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충분히 일등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현재 1천억원 규모의 여신1%대 예대 마진으로 10억원의 수수료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그는 경영정상화에 대해 완도 김은 년간 100억원의 위판 시장이나 전복은 1천500억원 이상 위판 할 수 있다며 수급조절만 원만하게 이뤄진다면 유통질서는 물론 가격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협을 통해 위판하면 대금결제가 정확해 그에 대한 손실이 전혀 없다며 생산자는 판매와는 무관하게 품질향상에 힘쓰고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조합장은 현재 브랜드화 돼있는 김의 경우 상품은 선호하고 있으나 2차산업이 없어 안타깝다며 소안의 만나리 참김을 널리 알리고 생산을 다변화해 실질적 생산소득과 시장을 점유, 생산자와 조합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조합장은 공약사항과 중점사업에 대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8개 공약사항은 투명경영, 운영평가자문회의설치, 선수물자저가공급, 김.전복브랜드화, 신용관리 철저로 부실최소화, 성과급제 도입, 정부시책 우선반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경영회생에 전력, 수협어업권 어촌계로 이관 등이다. 황 조합장은 “여덟 개 항목 중 7개 항은 모두 이행했으며 8번째 어업권 이전문제는 어촌계간 분쟁지역은 조정이 끝나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노화·보길·청산의 계약이전 시 이뤄진 어업권은 수일 내로 어촌계로 이전돼 어민들이 마음 놓고 어업권 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경영은 공개경영으로 임하고 그 일환으로 결산 후 결산감사 및 총회와 조합의 소식지를 최초로 발간, 발송하고 있다”며 “조합 경영정상화를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인 변호사, 교수, 회계사, 조합원 등의 자문으로 경영정상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선수품 구매 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받은 어민들은 종전에 비해 10%이상 저가제공으로 매년 3억원이상 실익이 돌아가고 있다며 김은 이 지역의 특산품인데도 행정지원이 적어, 브랜드화 파급 효과가 미비해 자체적으로 만나리 참김으로 특허청에 상표등록도 했다며 당국의 아낌없는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완도소안수협은 정부시책 우선반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경영회생에 전력하여 지난해 14억여원이란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역동적인 경영을 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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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남사람-묵농 지왕식 선생 한시집 펴내金容煥이 만남사람-묵농 지왕식 선생 묵농 지왕식 선생 한시집 펴내 묵 서예5체 우리말시 3수, 고희년 맞아 심혈 기울여 묵 ▲ 지왕식서예가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완도청해서예원 원장(묵농 지왕식 선생)은 고희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서예5체 우리말시 3수 한시집을 최근 발간해 화제이다. 칠십은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라고 말한 것이 누구였던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20여년 연마한 서예 5체와 틈틈이 익혀온 우리말 시 3수를 함께 책으로 발간한 묵농선생은 예부터 학문이 높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며 청산가서 글자랑 하지말라는 명언이 있어 오늘날에도 많이 주고 받는 청산의 후예이지만 감히 미력한 지식으로 한시집을 발간함을 어찌 당당하다 하겠느냐고 겸손해했다. 묵농선생은 고향 청산도의 깊은 학문을 서울생활에서 전수받기 어려워 갈구하다 농산선생님의 문하에서 한시작법을 배우고 익힌지 1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사실에 근거한 일들을 시로 엮어 기록으로 남기고저 한시집을 발간했다는 것. 농산 정충락 서예평론가는 구시대에는 나라에서도 시를 통하여 인재를 등용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시는 言志라 하여 정해진 규정에 따라서 짧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묵농 지왕식 선생이 고희를 맞아 한권의 시집을 펴낸 것을 축하하며 묵농선생과는 10년전에 한시연구를 위하여 한국방송공사의 방송문화센터에서 인연을 맺은 것이 문하생으로 오늘의 시집을 발간되는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농산선생은 말하며 칠십고희에 한시집을 발간한 묵농선생의 필운이 더욱 건강하고 번창하기를 바라며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묵농 지왕식 선생은 재)동방서법탐원3년,사)전통문화연구회 전통한학3년,KBS문화관 한시창작1년,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가협)특2,입4회,호남미술대전종합대상,서가협광주시서예대전 우수상,호남미술 전국대전5체상(대상,우수,특3),서가협 전남서예대전 초대작가,서가협 광주시서예대전 초대작가,전국서화예술인 서예대전 초대작가, 호남미술 서화대전 초대작가, 서가협 전남서예대전 심사위원,전국서화예술인 서화대전 심사위원,한국예술문화 서예대전 심사위원추대,서울동방연서화 회원,서울양소현 회원,서울전통한학연구회원,서울한국서가협회원,서울동대문구 한학강사 구청장 감사장, 동대문구 서예강사 구청장 표창장, 관악구청 한시 증여 구청장 감사장,서울 묵농서예원 원장(전), 현재 완도 청해서예원 원장, 완도청해진연구원 경전, 서법, 한사창작, 강사(현), 서가협 완도지부1대, 3대지부장을 역임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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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협동조합과 지방자치청해진칼럼. 협동조합과 지방자치. 완도금일 수협조합장에게 격려를 보내며 ▲ 서해식 도민편집장 원래 협동조합운동은 패전독일을 살리는데 큰기여를 했던 라이파이센의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은 부산 어느성당에서 신용협동조합을 조직하여 한국의 협동조합의 효시로 삼고 있다. 생산자조직인 협동조합이 완도에서는 부침이 심하여 지역조합이 살아남지 못하고 합종연횡으로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방만한 운영과 고정자산투자 무분별한 과다대출이 불균형을 이루어 회생의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진 것을 목격하곤 한다. 신안 임자농협의 경우 조합장선거가 비리로 얼룩져 당선자와 후보자들이 사법처리 되는 것을 보았다. 완도에서는 지난 연말 청산 노화 소안에서 실시된 조합장선거는 이른바 지방정치인들을 배제하고 농협을 아는 직원출신들이 당선되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산의 지복남조합장은 급여를 받지않고 4년동안 조합회생에 몰입한 공이 인정되어 재선에 성공한 케이스다. 필자는 금일수협의 경우를 들고 싶다. 12,000명의 거대조합인 완도군수협이 계약이전으로 파산이나 다름없는 궁지로 내몰린 것은 무었이 었을까? 큰 조합이고 군민들과 조직원들의 배경으로 정부에서 버려둘까 착각했을 수도 있었다. 현실은 냉엄했고 금일수협이 선별적으로 인수하여 완도금일수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 태어났다. 완도동부권에는 농협도 단위농협이 없이 완도농협으로 통폐합되어 거대농협으로 탄생했다. 유일하게 고금농협만이 건실하게 살아남아 고금농협을 중심으로 통폐합이 된 것이다. 금일수협 구택종조합장은 누구인가? 그는 수협이사로 경영을 익히고 농협이 부실해져 무너진 것을 예의 주시하고 금일수협의 생존전략을 폈다. 파산과 회생신청이 타 지역보다 많은 금일지역을 생각할 때 아찔한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수협법인카드를 조합장이 맘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가위로 잘라버리고 접대비를 대폭 줄여나갔다. 수협장 연봉이 3,800만원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금년에 일반직원 급여6%를 올리면서도 조합장 몫은 동결했다는 것. 집에 월급봉투가 들어간 날이 없다고 알려지고 가정에서 다시마양식과 전복도 키우고 있다. 대출을 잘못하면 갚지 않으려는 풍조가 만연하여 광주 월산동지점에 들어온 많은 예금을 서울로 직원을 파송하여 아파트 담보대출로 적자폭을 만회했다는 일화는 남의 얘기가 아니다. 이제는 수협직원들도 알고 있다. 잘못되면 자신들의 직장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안다. 이에 항상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다는 완도금일수협은 본점이 금일읍에 있다. 금일농협도 무너지고 지점으로 축소되고 수협만이 생존해 있다. 혹자들은 군청소재지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군청소재지에 있던 완도군수협이 도산했다. 있을 때 잘지키고 운영을 투명하게 했어야했다. 금일수협은 경영합리화로 운영되어지며 완도군수협과 완도수산물 브랜드가 타지역으로 넘어갈까봐 완도군수협을 끌어안은 것이다. 완도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다.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본점은 금일읍에 계속 있어야하고 완도군 도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또한 금일수협에 성원을 보낸 금일읍민에 대한보답이다. 지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계절을 맞아 군의원, 도의원 군수후보가 난립하고 있다. 민주당 경선과정을 거치면 정리가 되리라보지만 진정 정치권에 줄서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군민을 위한 봉사의 진정성과 과거에 준비된 정치인으로 성실했는지 자문해 봐야한다. 불신풍조는 정치인들이 만들어왔다는 목소리가 높다. 앞으로 4년은 완도에 매우중요한시기이다. 완도안에서의 인물이 아니라 완도군의 자치단체장 선택은 중앙무대에 나가서 완도미래를 개척할 국비예산을 확보 해 올 튼튼한 인맥이 구성된 행정가와 더블어 발상전환의 마인드를 갖춘 인물이어야한다는 주민여론이다. 군의원후보나 도의원후보가 당선되려면 최근 당선된 관내 3곳의 농협 조합장들에게 한수 배워 올 필요가 있다는 정치9단의 이야기로 웃는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2010,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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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관광자원화 스토리텔링 교육슬로시티관광자원화 스토리텔링 교육완도군 ‘청산 갤러리로의 초대, 나비야 청산가자’ 테마교육 완도군에서는 최근 관광해설가 40명을 대상으로 “청산 갤러리로의 초대, 나비야 청산가자”란 테마로 스토리텔링 전문해설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국장 장희정교수를 초빙한 교육은 자연과 섬 경관을 그대로 살린 자연화원 갤러리를 비롯하여 섬 전체가 생활사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청산생활사 갤러리, 마을토착 문화인들과의 교류가 가능한 예술문화갤러리, 소라모양을 닮은 청산도의 보양식품인 전복 슬로푸드 갤러리, 범바위의 기운으로 기를 채울 수 있는 건강갤러리 테마를 이야기화하여 청산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청산갤러리(이상형)로 초대됨을 주요 핵심으로 교육하였다. 청산에 거주하는 관광해설가 박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청산도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제가 있는 5가지 테마를 이야기화하여 효과적으로 청산도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청산도는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과 함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어 2011년까지 130억원을 투자하여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